다양한 형태의 쉼과 용기, 그리고 위로를 건네는 장소를 찾아가 영감을 얻어 이야기를 떠올리고,

그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는 프로젝트 [Sound of Space by JUBORA]

그 두 번째 이야기, [르꼬따쥬]🌳 

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르꼬따쥬는 자연과 그 속에서의 소박한 생활방식을 공유하는 곳으로, 한옥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.

‘르꼬따쥬’는 ‘시골에 있는 작은 집’이라는 의미로, 

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250년 된 한옥, 오랜 시간 한 가족의 집이었던 공간을 이제는 누구나 머물며 누릴 수 있도록 만든 공간입니다.

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아름다운 순간들의 기억을 가진 이 공간을 더 많은 이들도 함께 누리며 좋은 기억을 만들고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고 해요.

“잘 정돈된 자연과 가치 안에서 사람들은 ‘진정한 자유로움’과 ‘가치의 소중함’을 알아차리고 누릴 수 있다”는 대표의 철학은 르꼬따쥬의 공간 곳곳에서 느껴지는데요. 

공간을 통해 ‘정돈된 자유로움과 가치’를 한 번 더 느끼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르꼬따쥬가 하고 있고, 해 나가고 싶은 일이라고 합니다.

‘한옥 앞 잔디로 햇살이 가볍게 쏟아지는 풍경, 산들산들 부는 기분 좋은 바람, 따스해지는 마음, 작은 눈물’

르꼬따쥬에 머물며 주보라 아티스트가 떠올린 것들입니다.

주보라 아티스트는 부디 이 음악이 공간이 가진 에너지를 잘 노래하기를 바라며, 

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공간의 존재가 알려져 이 곳에서 위로와 평안을 얻는 모습을 상상합니다.

"정돈된 자유로움

평안한 빛

방해받지 않는 눈물

판단하지 않는 위로"

따스하고 싱그러운 공간 르꼬따쥬를 노래한 '르꼬따쥬'는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.💚 

또 매주 수요일마다 업로드되는 쇼츠, 코멘터리 등의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!

유튜브 [공연가 보라]: https://www.youtube.com/@SSJ_BORA